231107 잉글우드랩 23분기 실적, 의미

공매도가 금지된 시기에 화장품을 보는 것이 맞는지…;; 제가 개인적으로 ODM 내 Top Pick으로 선정한 잉글우드랩의 성과가 공개되었습니다.

ODM의 개별 분기별 실적을 예측하거나 분석하는 것은 변수가 많기 때문에 조심스럽다.

2분기 연속 공급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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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3 하반기 생각 정리 2023년 하반기~내년 상반기 투자 아이디어와 생각 정리…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blog.naver.com

잉글우드랩의 퍼포먼스에는 놀라울 정도로 많은 것들이 담겨있습니다.

눈에 띄는 수치는 잉글우드코리아의 성장성(150% YoY)과 영업이익률(27.4%), 기본라인 비중 증가(76%)이다.

잉글우드랩 미국 공장은 “중저가 라인 기존 브랜드” 잉글랩 코리아팩토리(+코스메카)는 “중저가 라인을 갖춘 인디 브랜드”라고 밝혔다.

코스메카에서는 중국측의 현황을 볼 수 있는데, 중국측의 회복세로 결국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시장에는 “중국 화장품 수요가 좋지 않다”는 편견이 있지만 이는 한국 브랜드의 판매 부진이 낳은 편견일 뿐이다.

아래 데이터를 보면 이미 중국 화장품 수요는 턴어라운드를 했고, 3분기에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화장품 수요 및 매출은 사상 최대치이나, 명품/고급 제품 비중이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중저가 제품 판매가 많아짐(중저가 5~10개 = 명품 1개) 제품)은 중국에 공장을 두고 있는 한국 ODM 업체들에게는 유리한 환경이다.

잉글우드랩의 몇 분기 실적을 보고 예측하기는 이르지만, 화장품 트렌드의 일부를 확실히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잉글우드랩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현재 화장품 트렌드와 방향이 가장 중요합니다.

잉글우드랩은 특히 이를 잘합니다.

잉글랩의 성과를 통해 확인한 현재 화장품 트렌드를 정리하자면 1. ‘메이드 인 코리아’ + ‘기초 화장품’ (미국에만 진출하면 되는데… 그러면 다른 나라들은 알아서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

) 2. 고객이 인디 브랜드이거나 저가형이라는 이유만으로 ODM 마진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 중저가 제품 (Q는 중요한 사업이라 가성비 좋은 제품을 많이 팔면 오히려 좋아질 수 있다) 3. ‘중국’이 안 좋은데 ‘중국’마저 좋아지고 있다고 한다.

리들샷 등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 있는 아이템을 선진국으로 확대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미 코스알엑스와 조선뷰티가 설립한) 판… 매력적인 아이템을 가진 회사라면 아직 가능성은 있다.

경기침체 영향도 있겠지만, 2만원대 중저가 화장품도 못 사면 다른 제품 수요가 살아날지 의문이다.

그리고 한 제품이 매진되면 다른 제품도 팔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들도 따라하지 않을까요? (효성중공업이 꼴찌였던 것처럼…) 국내 상장 화장품 ODM 업체들은 수십 년간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 살아남으며 글로벌 기업을 선도하고 있다.

고금리 시대는 새로운 경쟁자의 진입을 제한하고, 지금까지 잘 해왔던 사람들에게는 더 잘할 수 있는 기회이다.

나는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두 화장품 ODM 모두 생산능력이 충분히 남아 있다.

적어도 내년까지는 용량 증설 없이도 물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주제를 알아야 해요. 내 주제에 공매도 금지 관련 주식을 붙일 수 있을까? (나에게 그럴 능력이 있는가? 나에게 그럴 의지가 있는가?) 아니면 시계열을 좀 더 오랫동안 보고 남들이 주식을 매수할 때 무시했던 성과주를 붙잡아야 하는가? 공매도가 금지된 것? 전자의 경우에는 거의 항상 손해를 봤고, 늘 큰 이익을 얻었습니다.

가져온 것은 후자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P8A7PnuPtw&pp=ygUwMjMxMTA3IOyeieq4gOyasOuTnOueqSAyMy4z67aE6riwIOyLpOyggSwg7J2Y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