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 허가 거래량 현황, 내년 공동주택 가격 전망 안녕하세요. 경제블로거 룰즈입니다.
11월 23일 주택통계에 이어 1월 24일 최신 통계를 반영한 아파트 인허가 및 착공 현황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금리 인하 요구가 점차 거세지는 가운데 건설사들은 어떤 판단과 움직임을 보이고 있을까요? 통계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전국 미분양 물량은 2023년 11월 대비 수도권과 지방 모두 증가했다.
1월 24일 기준 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1만160건, 대구 미분양 물량은 1만124건이다.
전국 85㎡ 초과 미분양은 8,718호로 전월(8,633호) 대비 1.0% 증가했다.
85㎡ 미만 세대는 55,037세대로 전월(53,856세대)에 비해 약 2% 증가했다.
국민주택 허가현황
1월 전국 주택허가 건수는 2만581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다.
지역별 면허현황은 수도권이 1만96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5% 증가했고, 지방면허 현황은 1만484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다.
허가 기준 내년 아파트 가격 전망 아직 경기는 나아지지 않았지만 허가 회복세는 무섭다.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주택건설로 인해 가격 급등 가능성은 낮다.
전국 주택 착공 현황
1월 국민주택 착공도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2만2975가구에 달했다.
권역별 착공은 수도권이 1만2,630채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고, 지방은 착공이 1만345채로 전년 동기 대비 83.7% 증가했다.
착공 기준 내년 아파트 가격 전망: 착공 건수도 급격하게 늘었다.
건설사들은 경기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착공량이 예전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공급이 늘어나도 가격이 오르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완만하게 상승하거나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 주택 매매거래량전월 대비 주택 매매거래량은 13.1%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7% 증가했다.
주택 매매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뜻이다.
물론 지난해 부동산 시장이 특히 얼어붙었고 거래량이 거의 전무했기 때문에 아직 크게 회복됐다고 보기는 이르지만 최근 5년간의 거래량을 넘어선 수준이다.
전국 주택임대차 거래량은 전국 주택임대차 거래량이 24만7천600건으로 전월 대비 17%, 전년 동월 대비 15.3% 증가했다.
또한 최근 전세가격은 2년 전 전세계약일에 비해 90% 이상 회복돼 역전 위험도 크게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활발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부동산 침체에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에 대한 인허가 거래 현황과 내년 아파트 가격 전망을 전망하였다.
건설사들도 부동산 시장 회복을 기대하면서 2024년 1월부터 인허가·착공이 대거 발생하고 있다.
2023년까지는 경기침체 영향으로 인허가·착공이 평균의 1/3 수준이었다.
하지만 2024년 1월부터 분위기가 달라진 느낌이다.
다만 2년 뒤 다시 원활한 주택 공급이 예상되는 만큼 인기가 높은 지역에서만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돼 전체적으로 큰 폭의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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