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당뇨병)과의 4개월간의 싸움

지난 6월에도 여기저기 계속 아프고 상태도 좋지 않아 방문했던 병원에서 충격적인 검사 결과를 받았습니다.

공복혈당은 143, 당화혈액은 6.1, 저밀도콜레스테롤과 총콜레스테롤은 기준치를 초과했다.

혈당 수치가 6.5 미만이어서 당뇨병 전단계라는 사실은 당뇨병에 관심조차 없던 나에게 한동안 충격을 안겼다.

그리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으로 사활을 걸고 싸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혈당과의 싸움은 그렇게 시작됐다.

다이어트는 달이 담당하기 때문에 온전히 운동에만 전념하는 것에 신경을 썼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식사 전까지 약 30분간 근력운동을 하고, 식후에는 스쿼트나 계단오르기를 하고, 저녁에는 퇴근 후 약 5km 걷기와 달리기를 한다.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빈혈에 시달렸고, 매일 수없이 손가락을 찔렀습니다.

혈당을 측정하는 내 모습을 보니 정말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모임 소식도 들었습니다.

약국에서 구입한 혈당측정기와 시험지 100장은 한 달 만에 소진됐고, 다시 구입한 시험지 250장은 3개월 만에 바닥을 보이고 있다.

● 지난 4개월 동안의 체중 및 혈당 기록

그리고 10월 말 4개월 만에 다시 병원을 내원했는데, 검진 결과 당화혈당은 5.7, 공복혈당은 92, 저밀도콜레스테롤은 116, 총콜레스테롤은 116이었다.

213세로, 뇌혈관나이는 실제나이보다 6살 어렸다.

앞으로의 행보가 아직도 걱정되지만, 아직도 매일 아침 혈당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체지방률 12~14%) 다이어트 전보다 먹는 양은 줄이지 않고 먹는 방법과 내용만 바꿨는데 10kg이 넘게 나가는 부작용(?)이 생겼습니다.

무게의. 2. 10월 말 병원에서 측정한 당화혈당 수치와 집에서 혈당측정기로 측정한 공복 혈당 수치의 차이가 너무 큽니다.

(병원에서는 정맥혈로 측정한 값이 더 정확하다고 해서 집에서 측정한 값은 참고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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