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이혼하기로 결심, 정규 편성, 로버트 할리의 충격 고백, 이혜정, 최준석, 정대세 부부의 첫 방송, MBN ‘한 번 이혼하기로 결심’이 파일럿 종료 후 약 6개월 만에 8월 18일 일요일 오후 10시 정규 편성으로 다시 시청자를 만난다.
‘한 번 이혼하기로 결심’은 지난 1, 2월에 방영돼 최고 시청률 5.3%를 기록하며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를 뜨겁게 달궜던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타 부부의 ‘가상 이혼’을 통해 이 시대에 부부 관계와 가족의 중요성을 되돌아보게 하는 파격적인 포맷과 진정성 있는 연출로 호평을 받았고, 진정성 있는 연출의 힘은 5부작 파일럿 종영 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정규 편성을 확정하는 데까지 이어졌다.
약 6개월간의 재정비를 거쳐 이혜정-고민환, 정대세명서현에 이어 ‘새로 온 커플’ 최준석-어효인과 로버트 할리-명현숙이 ‘한 번 이혼 결심’을 찾아 ‘가상 이혼’과 해결 과정에 참여한다.
앞서 ‘가상 이혼’을 통해 일상의 ‘소통 불능’을 공개하고 서로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본 이혜정-고민환이 이번에는 ‘다시 한 번 잘 살아보기로 다짐’하는 과정과 노력을 보여준다고 한다.
정대세명서현 커플은 파일럿 방송에서 ‘시댁과 동거’로 인한 부부 갈등을 공개했고, ‘가상 이혼’을 계기로 서로가 남긴 공백을 느낄 수 있어 이번에는 그때도 밝히기 어려웠던 부부의 진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또한, ‘원조 한류 외국인’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로버트 할리는 아내 명현숙과의 사이에서 세 아들을 두었지만, 2019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진짜 이혼 위기를 맞았다고 한다.
이번 ‘가상 이혼’을 통해 두 사람은 당시의 아픔과 트라우마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직 스타 야구선수 최준석과 아내 어효인은 ‘14년차’ 결혼 생활을 이어가며 아들 1명, 딸 1명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선수 은퇴 후 사업과 투자 실패로 인한 부부 갈등을 들여다보고 ‘가상 이혼’을 통해 해결책을 얻을 계획이다.
파일럿에 이어 김용만과 오윤아가 스튜디오 MC로 합류해 각자의 ‘가상 이혼’ 사연을 통해 다양한 담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스튜디오에서 두 MC와 호흡을 맞춘 이혼 변호사 양소영과 노종언이 전문가적 관점에서 부부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가상 이혼’ 과정에 참여해 부부들에게 상담과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 부부들의 ‘가상 이혼’을 통해 이 시대의 부부 관계와 가족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 MBN ‘한 번 이혼하기로 결심’은 8월 18일 일요일 오후 10시에 정기 일정으로 우리 집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