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 코스 도시 내 및 주변 지역 추천 방문지 최근 휴가철에 하노이는 인기 있는 여행지로 자주 거론됩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 여름 방학에 하노이로 여행을 갔습니다.
가기 전에 인터넷에서 하노이 여행 코스를 많이 검색하고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일정을 계획했습니다.
도시: 오페라 하우스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1911년에 지어진 오페라 하우스로, 파리의 국립 오페라 하우스를 모델로 했습니다.
주변에는 볼 만한 카페와 상점이 많아서 하노이에서 꼭 가볼 만한 곳 중 하나인 듯합니다.
외관 건축물도 사진을 찍기 좋기 때문에 주변에 가볼 만한 곳이 있다면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하노이의 도시와 주변 지역 등 방문지에 대한 정보는 도깨비 카페에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 포스팅과 함께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노이 도깨비 –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 네이버 카페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하노이 여행, 하노이 맛집, 하노이 호텔, 하노이 리조트, 하노이 항공권 cafe.naver.com 하노이를 걷다 보면 사이클로라고 불리는 인력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얼마나 흥정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2,500원 정도입니다.
인력거를 타고 싶다면 먼저 흥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시: 쩐꾸옥사 다음 하노이 여행 코스는 서호의 북쪽 끝에 위치한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알려진 쩐꾸옥사입니다.
오래된 곳인데도 매우 잘 관리되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사찰은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 사찰은 6세기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화려한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입장료가 없으므로 무료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사찰과 비슷한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불상과 향을 피우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상 앞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었고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인 듯했습니다.
이곳에는 원래 천막으로 덮인 키가 큰 붉은 탑이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수리 중이었던 듯합니다.
1,400년 이상 유지되어 온 붉은 석탑은 종종 수리를 하는 듯합니다.
참고로 이곳에는 아미타불상이 66개 있습니다.
도시: 반미에우문사 하노이 여행 일정에서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하노이에 있는 반미에우문사입니다.
이곳은 베트남 최초의 대학이 설립된 곳으로, 1070년에 공자와 그의 제자들을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고 합니다.
그다지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양쪽으로 연못과 정원이 있고, 문을 지나면 가장 큰 건물인 대당이 보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입장료는 30,000동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미에우문 사원은 볼거리가 많지 않지만, 베트남을 이해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베트남은 오랫동안 한자를 사용하다가 알파벳으로 바뀌었고, 우리나라도 한자를 사용하다가 한글로 바뀌었기 때문에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양쪽에 큰 연못이 있습니다.
하노이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며 구경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특히 반미에우문 사원은 의미가 뚜렷해서 많은 사람들이 졸업사진을 찍습니다.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교육기관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졸업사진을 찍는 것이 전통인 듯합니다.
도시: 기차마을 & 카페 하노이를 방문했을 때 꼭 방문하고 싶었던 기차마을입니다.
마을 한가운데로 기차가 지나갈 수 있는 독특한 마을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있는 곳이라 하노이 여행 일정에 꼭 들어가야 할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가기 전에 사진으로 봤을 때는 정말 독특해서 꼭 가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직접 가보니 위험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기차 선로를 따라 카페들이 늘어서 있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로 옆에 앉아 티타임을 즐기고 있어서 이 좁은 공간을 기차가 지나가면 위험하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기차는 실제로 이렇게 생겼어요. 아주 가까이 지나가고, 먼지가 많이 날리지만 정말 대단했어요. 기차가 지나갈 때는 다들 일어나서 구경해요. 기차가 지나간 후에도 너무 대단해서 오랫동안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도시: 호아로 감옥 하노이, 베트남 여행 코스에서 하노이 호아로 감옥은 한국을 많이 떠올리게 하는 곳이었습니다.
19세기 후반,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였을 때, 독립을 위해 싸우던 독립운동가들이 호아로 감옥에 수감되었습니다.
그들은 그들에게 극도로 비인도적인 고문을 가했고 많은 정치인들이 그곳에 수감되었습니다.
1993년 감옥의 일부 건물을 혁명의 장소로 개조하여 관광객에게 공개했습니다.
지금은 역사적 자료를 볼 수 있는 박물관 같은 느낌입니다.
그들은 마네킹을 사용하여 감옥 내부와 수감자들의 생활을 재현했습니다.
건물의 외부에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사적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주변: 하롱베이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하롱베이 투어입니다.
저는 하노이도 투어하고 싶었지만 교외도 방문하고 싶어서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하롱베이는 하노이에서 멀지 않아서 당일치기 투어를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특히 티톱섬 전망대에서 보이는 경치는 매우 예뻤습니다.
생각보다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게 힘들었지만, 도착하고 나서는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대나무 보트가 루온 동굴을 지나가는 사진입니다.
대나무 보트 외에도 카누를 탈 수도 있습니다.
하롱베이는 유네스코 지정 자연경관이므로 적어도 한 번은 투어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풍경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전체 투어는 약 10시간 정도 걸리므로 그 점을 염두에 두고 하노이 여행 일정을 계획하여 즐거운 여행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