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특별공급자격 및 특별점수에 대해 알아보세요
주택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시작된 부동산 붐이 수도권을 포함한 주요 지방 도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투자 목적으로 주택을 구매한 사람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지만, 집이 없는 서민들에게는 주택자금 부담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청약은 주택 소유의 꿈을 앞당기는 가장 유리한 방법으로 여겨집니다.
조건이 맞다면 특별공급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겠지만, 신혼부부나 자녀가 많은 가정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결국 사전에 신청을 취소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양한 특별공급 유형 중에서도 중소기업 특별공급은 반드시 주목해야 할 방법입니다.
중소기업특별공급은 중소기업에서 장기근속한 정직원에게 주택을 특별공급으로 공급하여 장기근속을 지속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비해 근무여건이 열악하고 복지가 부족한 근로자에게 아파트 청약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합니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벤처기업청에서 전면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사업체에 따라 지원자격, 점수, 합격기준이 다르므로 지원하기 전에 모집공고를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중소기업특별공급은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하여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중간에 직장을 옮기더라도 총 5년의 기준을 충족해야 하지만, 같은 기업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우에는 여전히 지원 자격이 있습니다.
85㎡를 넘지 않는 공공주택이나 민간주택을 분양 또는 임대 공급하며, 시공사가 분양기준에 따라 점수가 높은 사람을 추천하고, 임대주택의 경우 우선공급증명서를 발급합니다.
중소기업 특별공급의 경우 근무기간과 업종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된다.
근무기간이 1년 증가하면 3점이 적용되고, 이전 사업장인 경우 2점이 부여되며, 기술자나 기능공 등 자격을 갖춘 제조업 종사자는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가입보증금은 기준 이상이어야 하나, 기준은 지역마다 다르다.
중소기업 특별공급을 신청하려면 가입계좌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월 납입금도 6회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보증금의 경우 주택 면적에 따라 다르다.
모든 품목을 신청하는 경우 서울·부산은 1,500만원, 그 밖의 광역시는 1,000만원, 그 밖의 지역은 500만원을 충족해야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장기 무주택자에게는 보너스 점수가 최대 15점까지 확대돼 장기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신청자는 당첨 확률이 높아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지방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모집공고를 하나하나 확인하고, 관할 중소기업벤처기업청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했지만, 이제는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 종합사이트에서 관련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여 신청절차를 더욱 간편하게 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