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로 21번째 인터뷰, 망부석의 연인 정숙입니다.
여러분을 변함없이 기다려왔습니다.
나는 솔로다 감독 남규홍, 나상원, 백정훈, 서한식, 박영선, 이승헌, 김일호, 안홍덕, 정종성, 최진 아, 박재형, 남상혁, 김영남, 이윤경, 곽근희, 이현주, 김예은, 박준영, 김경빈, 김문- 우, 김소정, 한진규, 곽다영, 이서영, 김지나, 김보경, 임지연 출연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방송 2021 , SBS 플러스
‘간짜브 라이더’로 알려진 이 드라마는 피날레를 앞두고 로맨틱한 인물이 등장한다.
주인공은 바로 21번째 시즌의 남자다운 남자이자 게 사건의 주인공 영수다.
영수는 처음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참가자다.
그는 자신을 대한민국이 원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하는 자신감과 남성 프로듀서에게 사랑의 진실성을 묻는 대담함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그리고 그는 처음부터 게 사건을 통해 주인공으로 등장했고, 웃음과 함께. 그리고 결국 영수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리며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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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가 찾은 진정한 사랑은?
영수가 21시즌 연애 프로그램의 진정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전 인터뷰. 영수는 어떤 사람들은 유명인이 되는 듯 보이고, 진정한 사랑을 찾는 듯 보이는 사람들은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솔로나라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그렇게 진심이었던 영수는 사랑하는 사람을 찾았다.
바로 정숙이었다.
그는 너무 기뻐서 자신을 선택한 옥순 앞에서 정숙에 대한 마음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옥순의 멘탈이 정말 대단합니다.
제가 고른 사람이 제 앞에서 식사하면서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면 부끄러울 텐데 전혀 흔들리지 않고요. 심지어 숙소로 돌아와서도 영수는 괜찮다고 하고 정숙과 잘 어울리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옥순의 멘탈이 대단한 건 영수를 좋아해서입니다.
옥순은 직설적인 성격이라 좀 거칠어 보일지 몰라도 영수의 남자다운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문제는 영수가 정숙에게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겁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초반에 출연진 중에서 유일하게 정숙이 두려웠던 사람입니다.
대개 사건 때도 제작진이 일대일 대화를 하자고 했는데도 거부한 유일한 인물이 바로 그였다.
그래서 정숙의 입장에서는 “나를 좋아하는 걸까? 싫어하는 걸까? 왜 자꾸 내 주변에 있는 걸까?” 라는 의문이 드는 인물이다.
첫 데이트 후 옥순에게 갔는데 왜 갑자기 다시 찾아오는 걸까?
정숙은 영수가 함께 있을 때만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었기 때문에 잘 모른다고 말한다.
영수가 정숙에게 빠진 이유는 순전히 그녀의 외모 때문이다.
영수는 정숙의 하이틴 매력에 말 그대로 미쳐버렸다.
그녀의 교복부터 라임색 원피스까지. 누군가가 누군가의 외모에 빠지면 벗어나기 정말 어렵다.
이 시점에서, 왜 내가 처음에 그렇게 심술궂었는지, 그리고 왜 그녀에게 커피값을 내라고 했는지 궁금할 것이다.
정숙을 기다리다 돌상이 된 영수와 정숙과 제대로 된 접촉이 없는 영수, 그에게 슈퍼데이트 티켓을 따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었다.
하지만 그는 슈퍼데이트 티켓을 따지 못한다.
게임에서 1등을 차지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영수는 몹시 후회한다.
그래서 술자리에서 정숙을 위해 라면을 끓여서 주의를 끌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또 다른 나쁜 소식이 발생한다.
프랑스인 형 영식이 정숙에게 슈퍼데이트 티켓을 사용한다.
별 의미는 없지만 영식은 떠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사귀고 싶은 사람에게 사용했다고 한다.
영수는 정숙이 슈퍼데이트를 하면 그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 것이라며 후회한다.
그리고 돌상인 영수가 나타난다.
정숙은 면접을 보러 가기 전 공용 거실에 옷을 벗어둔다.
영수는 정숙이 데리러 올까 봐 계속 기다린다.
짜증스럽게도 정숙은 면접이 끝나고 바로 여자 기숙사로 간다.
여자 손님들은 이미 영수가 정숙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는 듯하다.
그는 정숙에게 영수에 대해 묻는다.
정숙은 별다른 생각이 없어 보인다.
영수는 직접적으로 표현한 게 없다고 말한다.
옥순은 라면을 만들어 주지 않았다고 말하고, 그게 전부다.
이때 정숙의 표정은 모르는 걸 알고 부끄러워하는 게 아니라 “응, 글쎄… 알았어…” 그런 표정이었다.
지금까지 정숙은 영수에게 별로 관심이 없어 보였다.
그러는 사이 정숙을 기다리던 영수는 정숙의 옷을 기숙사로 가져간다.
그는 다시 창문 앞에 앉아 밖을 바라보며 정숙을 기다린다.
망부석에서 영수의 기다림은 새벽 4시까지 이어진다.
영수는 정숙을 정말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문제는 이것이 정숙에게 어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신 영수는 그가 식사 중에 적극적으로 그녀에게 말을 걸고 자신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면 어땠을까 궁금해한다.
영수와 정숙의 로맨스, 그는 결국 웃을 수 있을까? 다음날 아침, 정숙은 여자 기숙사에서 영수에게 희망적인 말을 건넨다.
영수가 그녀를 정말 좋아하는 듯하고 만남 이후에 만나자고 하면 고려해 볼 만하다.
정숙은 지금 당장 그를 보는 대신 분명하게 이야기하라고 재촉한다.
아침 일찍 정숙을 만나서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은 영수는 새벽 4시까지 기다린 후유증으로 밤늦게까지 매우 깊이 잔다.
영수는 말 그대로 지쳐 있다.
하지만 영수는 반 친구들의 도움으로 깨어난 후 정숙과 금세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데 성공한다.
영식은 영수가 어제 새벽 4시까지 기다려서 옷을 주었다고 말하고, 영철은 정숙이 옷을 가지러 올 것을 기대하며 석상처럼 기다렸다고 말한다.
21기 멤버들은 영수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도록 도와주고 그의 사랑을 응원한다.
영수는 결국 정숙과 산책을 하게 된다.
모든 여자의 이상형은 아빠라는 말이 있다.
정숙은 아빠 이야기를 하며 영수를 당황하게 한다.
딸에게도 잘생기고 키 크고 몸매 좋고 정직한 아빠라고 한다.
그녀는 정숙이 고등학생 언니에게 과학과 수학까지 가르칠 정도로 똑똑하다고 말하며 영수를 당황하게 한다.
정숙의 유전자를 보면 정말 훌륭한 아빠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정숙이 제시한 이상형을 보면 한국이 원하는 이상형인 영수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정직하고, 일도 잘하고, 똑똑하고, 여자관계도 복잡하지 않다.
영수 오빠, 여자관계는 복잡하지 않지? 그래도 영수는 아빠 이야기를 듣고 약간 낙담한 듯하다.
하지만 마지막 조건이 그에게 자신감을 주는 듯하다.
정숙이 정말 좋아해야 한다고 한다.
영수는 “허? 이게 나야?”라고 생각하며 감정을 또 다른 조건으로 언급하지만 그렇게 보면 영수는 힘들어 보인다.
앞서 영수는 정숙의 외모 때문에 반했다.
외모 때문에 반했다면 너무 공허할 테니 “내가 왜 정숙에게 끌릴까?”라는 의문을 품은 듯하다.
영수는 자신과 정숙은 처음부터 달랐다고 말한다.
그는 전형적인 남자의 길을 따라왔다고 말하고, 어린 시절부터 해외에서 자유로운 삶을 살아온 정숙은 다른 길을 걸었다.
그 길에 대한 그리움이 정숙을 사랑하게 했다고 말하는 사랑하는 남자 영수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예고편에서 정숙과 영수의 대화 장면이 이번에 편집된 것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메인 스토리에서 충분히 재밌을 법한 장면들이 왜 클릭베이트 예고편으로 소비되는지 궁금하네요. 영수의 망부석에 대한 사랑이 마지막까지 이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