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월) 아킬레스건 파열로 병원 방문(반깁스 후 귀가) 5/9(화) 자택 5/10(수) 오후 2시 30분 입원수속 및 검진 후 병실 복귀, 입원 시작 5/11(목) 오전 9시 아킬레스건 파열 수술 5/12(금) 회진 중 수술 소식 듣고 2차 MRI 스캔 5/12(토) 특별한 문제 없음 5/13(일) 무통주사 완료!
링거 주사 제거 5/14(월) 회진(수술부위 소독, MRI 사진 확인) 5/15(화) 특별한 문제 없음 5/17(수) 오전 회진 의사 출석 5/18(목) 오전 회진 소독 수술 부위. 5월 19일 금요일 오전 회진에 가서 다음주 실밥 제거와 교정장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5월 20일 토요일, 병원에서의 시간이 끝났습니다!
퇴원하는 날~!
5/25(목) 아킬레스건 파열 봉합수술 후 2주.. 7/10(월) 아킬레스건 파열 수술 후 정확히 2개월(외래진료) : 보조기(바코패드) 출시.. 7/21일 금요일 : 아킬레스건 수술 후 10주차
시간이 정말 짧습니다.
수술한지 벌써 2달이 넘었습니다.
저는 최근 7월 10일에 외래 진료를 받았고, 보조기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보조기를 빼라고 해서 풀고 발목을 위아래로 움직여보라고 해서 움직여보니 괜찮았습니다.
예. (아킬레스건이 약간 당기는 느낌이 든다) 이제 보호대를 빼라고 하더군요. 너무 행복했어요~ 보조기를 차고 있던 오른쪽 다리는 땀에 젖어 더웠는데 이제 보조기는 자유로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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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는 한 달 후에 나를 만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와중에 집에서 양발로 까치발 연습을 하라고 하더군요. 별도의 재활치료는 필요하지 않다고 하더군요. 집에서 계속 해보는데 다리가 불편하다면 재활치료를 생각해봐야겠네요. 그리고 재택근무를 하면서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아직도 계속 부어오르더라구요. 의사에게 물어보니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하더군요.
재택근무를 하다가 오랫동안 앉아 있다보니 오른발과 왼발이 또렷하게 부어올랐습니다.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을 마친 후 반깁스를 풀고 오랫동안 함께해온 Barco 패드 보조기와 작별을 고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제품이 없었다면 더욱 힘들었을 것 같아요. Barco 패드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점은 잠시나 다리에 땀이 나서 시원할 때 떼어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것은 좋았다.
처음에는 다리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걱정되어 잘 때 착용했는데 너무 불편해서 벗고 잤습니다.
정말 좋았어. 기억력 관리 보조기가 좋아서 트러블이 덜했어요. 이게 아니었으면 2달 정도 풀캐스트를 착용하고 정말 불편했을 것 같아요. 그것은 동일합니다.
보호대를 떼어낸 후 사실 조금 불안했습니다.
넘어져서 또 터질까 봐 두려웠고, 이제 8월 초부터 출근을 해야 하니 보조기를 준비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교정기를 샀는데… 지금부터 내산성 보호기에 대한 리뷰를 간략하게 정리하겠습니다.
네이버쇼핑에서 15,000원에 구매했는데 편리하긴 한데, 한동안 입으면 너무 타이트해서 아팠어요. 짧은 시간 사용할 땐 괜찮았는데, 오래 착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어요. 그래서 널리 사용되는 아킬레스건보호대를 찾다가 잠스트 AT-1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발견
앞으로 외출할 때나 출근할 때 사용해 볼 생각이에요. 맨발에 신어봤는데 착용감도 편하고 벨크로로 조절이 가능해서 타이트하거나 불편한 느낌은 없었어요.
사용방법은 간단해요
오늘도 잠스트 AT-1을 신고 있어서 발이 조금 부어있습니다.
측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이번에 아킬레스건보호대가 있어서 즐겁게 가족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양말과 운동화를 신는 것이 어려워서 크록스를 신었습니다.
발목을 잘 보호해주셔서 소중한 아킬레스건을 잘 보호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킬레스건 파열 수술 환자에게 추천하는 아이템은? 집에서 맨발로 생활하다 보면 수술한 오른쪽 발뒤꿈치가 많이 아프다.
그래서 푹신한 슬리퍼를 사서 집에서 신었어요.
푹신한 슬리퍼를 신어도 발뒤꿈치가 아프지 않아서 좋아요. 이것도 꼭 필요한 아이템인 것 같아요.
6월 2일 휠체어를 타고 한강 산책
내가 휠체어에 앉아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요? 목발은 어땠나요? 정말 정말 힘들고 불편한 시간이었습니다.
.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말자구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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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8월 출근 준비를 조금씩 해야 겠습니다.
오늘. 한동안 미용실도 못가고 머리를 한지 정말 정말 오랜만이네요. 3개월 정도 머리를 자르지 못해서 덥고 불편했는데, 이것마저 자르고 나니 시원하고 좋은 것 같아요. 아직도 걸을 때 절뚝거리고 아킬레스건이 아프지만 꾸준한 재활로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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