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이 되면 걱정할게 너무 많아요 ^^ (쓸 돈도 많고, 숨 쉬듯 돈도 쓸 것 같네요) 암튼~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를 알아보던 중에 평일에 회사 근처에서 받는 게 좋을 것 같았어요. 열심히 알아보던 중 에버포에버클리닉 구로점이 사무실에서 가장 가깝다고 해서 바로 예약을 했어요.
포에버클리닉 구로점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26길 123
포에버클리닉 구로점 영업시간 : 월요일 ~ 금요일 / 오전 10시 ~ 오후 8시 브레이크타임 / 오후 1시 ~ 오후 2시 토 / 오전 10시 ~ 오후 3시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포에버클리닉 구로점은 G플러스타워에 위치 2일에 있어요 1층이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계단으로 올라갈 필요가 없습니다.
계단을 올라가서 네이버 지도를 살펴봤습니다.
가지플러스타워에 있는지, 몇층에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 각 층마다 회사명을 살펴봤습니다.
그것은 비밀. (전화 한번 해보시지 않겠습니까?) 제모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더라구요.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이 겨드랑이, 인중 제모인 것 같죠? 조금 겁도 나고 인중털을 빼면 눈물이 날 것 같아서 겨드랑이부터 먼저 시작했어요.
점심시간에 오셔도 괜찮을 것 같아 12시 30분으로 예약해두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시면 이런 상담도 가능합니다.
12시부터 회사에서 점심시간이라 도보로 10분정도 거리에 있어서 10~15시 사이에 도착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꽤 있었어요. 그리고 첫 방문이라 간단한 인적사항을 적어야 해서 폼을 작성하고 데스크에서 기다렸어요. 직원들은 대체적으로 친절했어요
기다리는 동안 5월 행사를 잠깐 살펴보았는데 가격도 비싸지 않고 가격대비 좋은 것 같습니다(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겨드랑이털부터 없애자.
내부는 확실히 깔끔하고 위생적인 느낌이 강했어요. 대기공간이 넓어서 붐비거나 붐비는 느낌은 아니고 오히려 기분이 좋았어요.
포에버클리닉 구로점의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 가격은 3만원 + 부가세 1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기간제 진료이므로 지급일로부터 1년 동안 주기적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가격은 정말 좋습니다.
2024년 5월 10일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는 4~6주 간격으로 하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진료를 받고 구두 설명을 받았는데, 이렇게 메모를 해주셔서 주의사항을 상기시켜드릴 수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이라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 내부를 촬영하려고 했으나, 제가 아닌 다른 사람과 같이 들어가서 예민할 수 있었습니다.
제 이름이 불린 줄 알고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이름을 호명하고 들어가면(보통 한 방에 두 명이 들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침대에 눕기 전에는 옷을 벗어야 합니다.
저는 탱크탑을 입지는 않았지만, 탱크탑이 따로 제공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공개된 제품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도 착용하실 수 있으니 불편하시다면 착용하셔도 됩니다.
일단 제가 안입어서 제공된 탱크탑을 입었는데 다음번엔 탱크탑을 입어야겠네요. 아무튼 다 하고 나면 겨드랑이 밀었는지 안 밀었는지 확인하라고 하더군요. (좀 쑥스럽네요,,,☆) ※ 레이저 제모 당일에는 꼭 면도를 하세요!
(전날 하셔도 괜찮으나 깨끗하게 면도하지 않으시면 시술 중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 아무튼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는 10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점심시간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는 아픈가요? 어떤 사람들은 고통스러울지 궁금해할 수도 있습니다.
제 기준에는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약간 따갑게 느껴지는 순간도 있지만, 다시는 안 아플 정도로 아프지는 않습니다.
통증 정도는 5점 만점에 1점입니다.
도트,,? 정말 겁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당장 사무실로 들어가고 싶은 건 아니고 뭐라도 먹고 싶어서 시간이 불명확해서 그냥 홀리스로 왔어요.
할리스 구로디지털점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31길 12
할리스 구로디지털점 영업시간 : 월 – 금 / 오전 7시 – 오후 8시 30분 토, 일 / 오전 8시 – 오후 8시 30분
크로크 무슈와 아이스 아메리카노(R) 주문이 완료되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R) / 4,500원 크로크 무슈 / 4,500원
아~ 이렇게 카카오톡 알림도 받을 수 있어요~ 엄청 쉽네요~~~~~~~~~~~~~~~~~~~~~~~~~~~~~~~~~~~~ ~~~~~~~~~~~~~~ 날씨가 정말 좋네요. 점심시간은 1시간 30분이므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괜찮으세요? 홀리스에 겨드랑이 제모를 받으러 왔고, 여유롭게 커피와 크로크 무슈를 먹었습니다.
좋은 아이를 사준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여름은 너무 더워서 싫지만, 이런 초록빛 느낌도 좋아요. 겨울은 참 썰렁하네요~ 아무튼 겨드랑이 제모 후기 잘쓰시는 분들은 미리 읽어보세요. 미리 제모 잊지마세요~~ 더워지기 전에 했어야 했는데 또 미루고 미루다가(P입니다) 이제 드디어 레이저 제모를 하게 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