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를 위해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데 어찌보면 굉장히 강력한 퇴직연금 제도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사회생활을 그만두고 자영업을 시작하면서 회사원처럼 퇴직금이 없어서 불안한 노후에 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소액이지만 개인연금과 국민연금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부족한 개인연금을 만들기 위해 주식투자를 하기로 했다.
직장인이 아닌 개인의 경우 퇴직금이 없다면 주식에 투자하여 노후연금을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는 배당주 추천). 방법은 간단합니다.
주식 계좌를 만들고 매달 소액을 이체하고 그 계좌는 입금은 가능하지만 출금은 안 되는 개인 규칙을 만드세요. 그리고 그걸로 주식에 투자해서 노후자금으로 쓸 수 있게 만들면 끝이다.
성장주, 가치주, 배당주 등 개별 종목에 대한 장기투자 원칙이 나쁘지 않고 아직 종목선택 능력이 부족하다면 분산기능이 있는 ETF를 매수하는 것이 좋다.
문제는 강압을 만들어서 노년까지 감수해야 한다는 강한 신념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퇴직연금 비급여 개인이 꼭 해보시길 권합니다.
퇴직연금 IRP, 확정기여형퇴직연금DC, 확정급여형퇴직연금DB제도, 연말정산공제 등에 대해 여쭤보는데 솔직히 뭘 물어보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주식투자 얘기를 할 때 퇴직연금에 대해 물어봐서 제 관심 분야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최근 퇴직연금제도의 종류와 기초지식을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보면서 헷갈렸던 점은 생각보다 조금 복잡하고 어려웠습니다.
특히 개인 IRP와 퇴직연금계좌를 합산하는 부분인 세액공제 혜택에 문제가 있고, 퇴직연금이 노후 건강보험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개인형퇴직연금 IRP : 개인이 퇴직하거나 이직할 때 받은 퇴직금을 사용하지 않고 노후준비를 위해 퇴직할 때까지 적립·운용할 수 있는 퇴직자금전용계좌. (연금액은 55세 이상부터 수령 가능)* IRP는 2012년 7월 26일 이후 이직 또는 퇴직 시 퇴직금을 IRP 계좌로 수령해야 함(아래의 경우 제외) – 만 5세 이후 퇴직하는 경우 55 – 퇴직연금제도 금액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경우(담보대출 채무상환) – 퇴직급여 금액이 정부가 정한 금액(300만원) 미만인 경우 개인퇴직 연금 IRP는 55세 이후 일시금 또는 연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일시금을 받는 경우에는 퇴직소득세 및 이자부분에 대한 기타소득세가 적용되며, 이 경우 연금소득세가 적용됩니다.
DB형 DC형 퇴직연금 가입자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에 추가 적립할 수 있습니다.
, 세액공제는 연금저축과 합산 시 연간 최대 700만원) 개인형 퇴직연금 IRP 해지 유의사항: IRP 조기 해지 시 발생하는 불이익 예를 들어 IRP 조기 해지 시 16.5%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받은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회사로부터 받는 퇴직급여는 퇴직소득세가 적용되며, 개인준비금을 연말정산시 공제할 경우 기타소득세는 16.5%, 경영이익은 16.5%) 다단계, 퇴직연금 2개 이상 가입해도 총액이 최대 5천만원까지 보호)* 확정급여형 퇴직연금(DB형)은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닙니다(이유는 모르겠습니다^ ^;) 개인형 퇴직연금 IRP 주요내용 요약, 의미
IRP는 개인퇴직연금(Individual Retirement Pension)1을 의미합니다.
IRP 수수료 : 가입자가 납부하는 수수료를 자산관리, 운용관리, 자기부담, 퇴직금 등으로 구분하여 명확하게 안내(금융감독원 및 금융기관 홈페이지에서 비교 가능)
금융감독원 개선 IRP 수수료 예시자료
2. IRP 해지의 단점 : 개인형 퇴직연금 중도해지 시 세액공제 혜택보다 더 많은 세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IRP연금 수급조건(수령한도) : 만 55세 이상, 가입 후 5년이 지나면 연금으로 수급 가능 연금을 받을 때 소득세법4에 따라 연 1,200만원 이내에서 받는 경우에만 낮은 연금소득세율이 적용됩니다.
4. IRP 납부한도 : 모든 금융회사의 IRP와 연금저축을 합산하여 연간 최대 1,800만원까지 납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은 연간 최대 700만원, 중도해지 시 불이익 있음)5. 적립금 운용 : 가입자가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저금리 대기자금으로 운용되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잘 될 것 같은데 아직 공부가 부족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 운용사에 맡기고 수수료를 내는 것보다는 퇴직연금 정기예금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퇴직연금 정기예금 금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리가 높으면 현 시점에서 매니저보다 정기예금이 낫다고 친구에게 추천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주식투자로 인한 퇴직연금 손실액
최근 MBC 뉴스를 보다가 주식투자로 퇴직연금을 날리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펀드 및 ETF 투자로 인해 손실을 입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뉴스를 보면 대출을 받아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정말 막고 싶습니다.
최근에 한 친구가 전화로 대출금 이자를 갚기 위해 주식에 투자하겠다고 전화를 했고, 잘 부탁해 OO주식 추천을 부탁했다.
아무리 좋은 주식이라도 대출이자 이상을 벌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최근 정기예금 금리가 연 5%를 넘어섰지만 주식투자 수익률은 결코 좋을 수 없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출금을 갚는게 최선이고, 갚을 수 없는 구조라면 주식투자보다는 예금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 아래 사진은 MBC 뉴스를 요약한 사진인데 퇴직연금과 부채로 주식투자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시청을 추천드립니다.
사진출처 : MBC뉴스(하동)* 거래가격이 반토막 난 것은 수급이 꼬였다는 뜻이다.
역발상 투자 관점에서 좋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현금 보유 능력도 중요하다.
더 떨어질 수도 있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는 여유자금만 있다면 일시불로 사는 것도 바닥을 잡을 수 있는 좋은 투자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보 투자자에게는 이 장에서 쉬는 것도 투자다.
) 즉, 매우 큰 손실이 발생했다.
개인적으로 저는 앱 자체에서 주식 거래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쉽게 매매할 수 있다는 것은 장기 투자보다는 단기 모멘텀 투자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 경우에는 컴퓨터를 켜고 연결해야만 주식 거래가 가능했다.
즉, 거래를 최대한 성가시게 하여 브레인스토밍을 방지하는 넛지 효과입니다.
** 개인 투자자라면 모바일 앱으로 주식 거래를 한다면 습관이 중요하기 때문에 거래를 최대한 성가시게 하는 방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바로 안 팔려서 폭팔하는 종목은 테마주(운용주, 공매도주 포함) 말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주식이 갑자기 하락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내재가치 이상으로 다시 상승할 것입니다.
따라서 바로 매매하다 보면 큰 수익을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투자 습관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전략과 테마주에 속았다면 주식앱을 삭제하고 외면하기보다는 새로 시작하는 수준에서 청산하세요. 어렵고 느리지만 가치주에 대한 장기투자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합니다.
표면, Unsplash에서